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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명적)”고 적었다. 이어 그는 “1644년 3월 명청전쟁 당시 산해관의 명나라 정예군을 지휘하던 영원총병 오삼계가 청나라 섭정 예친왕 도르곤에게 보낸 밀서 ‘입관토적(入關討賊, 관에 들어와 도적을 토벌해 달라는 뜻)’을 차용해 쓴 글”이라며 “이...

족두리는 옛날 부녀자들이 예복을 입을 때, 머리에 얹는 관을 말한다. 족두리에는 안타까운 역사가 있다. 병자호란 후, 청나라의 섭정왕 '도르곤'은 조선의 공주에게 장가들겠다며 청혼을 해왔다. 총각이 아니면서 꼴값을 떤 것이다. 이에 조정은 '효종의...

했습니다. 병석에 누워 일어나지 못하는 홍타이지를 대신해 섭정 중이던 그의 이복형 다이샨은 이를 갈며 팔기군을 전면 회군...조선파’는 이제 정말 보위를 노릴 정도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제7장 : 틈왕 더 이상 만주에 있을 수 없게 된 최원겸은...

있는 인물은 섭정왕 "재풍"의 초상입니다. 이때 부의(溥仪)는 아직 몇 살 밖에 안 된 어린 아이였기에, 청나라의 실제 권력자는 그의 생부인 섭정왕 재풍이었죠. ​ 이때 지폐에 재풍의 초상이 있는 것 역시 정상적입니다. 이 지폐는 선통(宣统) 3년(1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