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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 노동자에게 곁은 있는가?/박다혜 2023.03.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건도 메모나 일기 같은 걸 보면서 이 사람의 심정을 유추하고, 같이 일한 동료들에게 증언해달라고 요청하고, 소견서 하나라도 받으려면 당사자의 마음으로 할 수밖에 없는 일들이 많다. - 김용균 사건을 진행하면서 어떤 점이 가장 힘들었나. 회사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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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해방 그리고 혁명의 노래 - 빅토르 하라(Victor Jara) 2024.10.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식인과 청년 등 말 그대로 ‘민중’이었다. 그러나 1973년 9월 11일, 우익 기득권 세력과 미국이 사주한 피노체트 장군의 쿠데타로 ‘천일 만에’ 무너졌다. 이 쿠데타의 작전명이 영화처럼 슬픈 ‘산티아고에 비가 내린다’(Il Pleut Sur Santiago)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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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한방을 2024.10.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다미방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성경공부를 시작했다. 이들 가운데 동경대학 총장이 나오고(4명), 교육부 장관이 나왔다(4명). '오오히라' 수상도 이 성경공부에서 배출되었다. 그는 "일본이 침략을 멈추지 않으면, 가마사마(하나님)께서 일본 하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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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일 성 가롤로 보로메오 주교 기념일 2024.11.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미리 메모해서 허기를 달래곤 했습니다. 식사 한끼 함께 나눈다는 것, 별것 아닌 듯 하지만 엄청난 위미를 지닙니다. 식사를 아무하고나 하지 않습니다. 주로 가족들과 함께 합니다. 살짝 범위를 넓히면 친지들, 친구들, 동료들과 마음 편히 하는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