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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같이 인생을 토막내는 구분이 헷갈릴 때가 있다. 어른스런 소년도 있고, 어린애 같은 어른이 있는가 하면, 중년같은 노인도 있고 장년 같은 말년도 있다. 따라서 흐르는 세월에 맞춰 확실하게 인생토막을 구분 지을수만 있다면 우리네 인생은 자연...

수 없다는 뜻으로 본다면... 올바르게 보는 것이며, 이시대의 현자일까만은... 혼돈?! '민주주의?' '청년의 꿈/희망?' '중년의 야망?' '장년, 노년의 노망/멸망' '지상낙원?/만물의 영장?' N, 깨어나라 "진실된 말은 꾸밈이 없고, 아름다운 말에는 진실이...

한 편의 시창작을 위한 소중한 질료(質料)로서 이미지화가 되는 것이다. 이러하듯이 소년시절의 사유(思惟)와 청년, 중년, 장년, 노년의 시간성에서 추출하는 정서가 다르게 나타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소위 ‘늦깎이’의 사유나 정서는 어떤 것일까...

청년 중년 노인의 틀 속에 두드려 맞추려는 제도(制度)를 주장하기에 이르면 인간의 개성의 자유로운 성장이 침해를 받게 되는 것이다. 인간은 청년이거나 노인임에 그치는 존재(存在)가 아니고 개성을 가진 존재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