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근본 마음자리, 불생불멸의 평등체 / 청담스님 중생들이 탐진치 삼독주(三毒酒)에 취해 육체만 나인 줄 알고 이해타산하고 온갖...남이다 하는 것이 관념이고 없는 것이다.”하는 법문을 하신 것입니다. 이것이 아공(我空)입니다. 번뇌ㆍ망상 온갖 지식과...

열반경법문(涅槃經法文)을 청하여 들었고, 또 혜능행자의 머리를 깎아 주고 범부가 처음 들어와 계를 받듯이 십계(十戒)를 받고 이백오십 계를 낱낱이 받았다. 밥 먹는 것, 걸음 걷는 것, 앉는 방법, 문 출입하는 것, 팔만세행(八萬細行)과 위의(威儀)를...

속에 있었다. “극락과 지옥은 마음속에 있다.” 평생토록 ‘마음’ 법문을 펼치시며 불교 정화를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친 청담스님은 6·25 직전 봉암사에서 수행하시다 빨치산의 습격을 받아 원주가 총살 위협을 받게 되었을 때 ‘마음법문’을 펼쳐...

입소문을 타고 진주까지 전해졌다. 이 무렵 진주불교신도회는 연화사를 건립하고, 낙성법회를 즈음해 청담 스님에게 법문을 요청했다. 진주는 청담 스님의 속가가 있는 곳이기도 했다. 그곳에서 노모를 만난 청담 스님은 “대를 이어 달라”는 간곡한 호소...

청담스님의 금강경 강설 - 155​ ​ 原 文 須菩提 於意云何 如來 可以具足諸相 見不 不也 世 尊 如來 不應以具足諸相見 何以故 如來說諸相具足 卽非具足 是名諸相具足 解 義 『수보리야, 네 뜻에 어떠하냐. 여래를 가히 구족제상으로 볼 수 있느냐.』 아까는...

있는 그대로 여기에서 30방을 줄 때 바로 법을 드러내는 것이라는 겁니다. 이 때 우리는 부처로 깨어나셔야 합니다. 청담 스님의 법문 가운데 재미있는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박고봉 스님은 공부를 잘하는 스님인데 송만공 스님의 제자입니다. 한 번은...

청담큰스님 법문 묘엄스님께서 출가하실 때 청담큰스님께서 써 주신 수행자가 마음에 새겨야 할 아홉가지 덕목 銘心(명심)ㅡ새기는 마음 1)破顔하여 웃음을 남에게 보이지 말 것 2)평등하고 자비한 마음으로 모든 사람을 고르게 거둘 것 3)증애심을 버려서...

갖고 찾아왔습니다. 스님, 저를 이끌어 주십시오." 불교의 '불' 자도 모르는 이 문외한 여인에게 청담스님은 생사윤회와 인과응보의 법칙, 일체유심조의 법문을 몇 시간에 걸쳐 자상하게 일러주었습니다. 그리고 그녀가 불교의 가르침을 마음으로 받아들일...

[청담스님 - 망상을 항복받는 공부] 발아뇩다라삼막삼보리심하라는 말을 줄이면 발보리심하라는 넉 자로 되고 이것을 더 줄이면...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범부중생이라도 이런 법문을 듣고 "내 마음자리가 본래 생사가 없는 이렇게 위대한 존재였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