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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캠핑글 올려봅니다 오늘 청도 대목장날이라 구경도하고 청도씨없는 홍시를 사가지고 청도천 둔치에서 당일 캠핑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새벽테슈 이나와 같이하고 청도 당일캠핑 왔습니다 오늘 청도 5일 장날이라 장구경하고 캠핑장에오니 바람이불어 시원하고 내천엔 지난번 보다 풀이 많이 자랐습니다 이나는 한참을 먼곳을 보고 있습니다 앵두 방울이도 행복하고 이쁘잘 있습니다

날씨도 그렇게 춥니도안고 이곳엔 어제는 아무도 없어 조용하고 우리만 있어 우리 윤이나 남의 눈초리 없이 혼자 잘 뛰어놀고 했습니다

이젠 완연한 여름으로 들어섣습니다 한낮엔 무척이나 덥습니다 요번 당일 캠핑도 가까운 청도둔치에서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