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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처음 구포시장에 왔네요~ 우리지기들이 맛나다고 칭찬하신 청도소머리국밥 소고기~도가니탕,소머리국밥,소곰탕,선지국밥(선지는 소선지와 돼지선지 혼합) 돼지고기~돼지백반,돼지국밥... 소양곰탕 소는 4개의 위(양,벌집양,천엽,홍창)가 있는데 양과...

신천대로를 달려 봉덕시장에 가니, 점심시간이 마칠때라서, 도로에 군데 자리가 보여, 주차하고 "청도식당"에 갔읍니다, 돼지국밥을 시켜놓고보니,돼지국밥은 토렴식이라 취소하고,따로국밥으로 바꾸어 시키니,제순서가 밀렸읍니다, 국밥을 다 주고 나니...

봉덕시장엔 돼지국밥 먹으러 가지만 워낙 주차하기가 힘들어 자주 가지는 못한다. 그런데 지인이 연락이 왔다. 줄서서 먹는 칼국수집이 있다고 같이 가자는 것이다. 밥값은 원래 가자는 인간이 낸다는 불문율이 있는 우리나라에서 내가 좋아하는 칼국수를...

만나고, 시장통을 기웃거리고, 향토 음식을 먹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상관없다. 청도에서 햄버거를 먹어도 내가 좋으면 되고, 알려지지 않은 암자에서 내가 감탄할 수 있으면 더 좋다. 여행은 오직 나만을 위한 것이니까. 여행은 머물러도 여행...

파크돼지국밥(김치국물맛)까지는 똑같고, 여기에 좀 어정쩡한 고령돼지국밥 대신에 평화시장 꿀꿀이식당과 봉덕시장 청도돼지국밥을 더해 4대 돼지국밥으로 혼자 부르고 있습니다.ㅎㅎ (돼지국밥이 잘나봐야 별거 있겠습니까만은, 같은 돈에 돼지가 수영...

8.6Km GPS A조 후미 달팽이 기준 ♤ 후 식 : 언양 시장곰탕 소머리국밥 요번달에 장마관계로 2번이나 산행을 취소했는데 그래서...신부장:10만냥 기부, 국화빵 한개씩: 서미선누님. 경북 청도 운문면과 경주 산내면의 경계지역 옹강산(翁江山·832...

우거지국밥의 우거지가 이런 배추로 만들지 않았을까 싶다. 지금의 배추는 임오군란 이후 자리를 잡은 호배추이니 내 추측이...끓여도 숨이 죽지 않고 살아 있는 게 토종 배추의 특징이다. 시장에서는 초피가 많았다. 보통은 제피, 혹은 산초라 부르는 것...

둇대기 시장이네~ 얼른 돌아나와 이마트에 드가가 산에 가갈 빵하고 과일 쪼매 사고 집에 가가 간단스키 한잔 할라꼬 젤 작은 족발이 있나 카이 비주는데 3인분은 되겠다!~ 물까가 올라도 너무 올랐다!~ 쥐꼬리만한 수입으로 살아가야할 서민들은 불안하고...

청도근 풍각면 풍각시장에 있는 소머리국밥집. 장날이면 시장에서 하고, 평일엔 탁자 두세개있는 이곳에서 영업을 한다. 아주머니의 후한 인심으로 고기 듬뿍넣고 다대기 확 풀어서 한 그릇 말아먹으면 그 맛이 기가 막히다. ㅎㅎ 한그릇 4천원, 인근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