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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자 숙희와 셋이서 청도 화양 연지 앞 예담집밥에서 식사하고 대구로 오는 길에 들름. 웅장하고 멋 있음

상규내외와 함께 청도로.. 점심은 "예담집밥" 된장찌개, 솥밥. 깨비농장 방문 운문사 소나무

청도 군불로(그대는 늙지 않는다.) 휴가 예담 집밥ㅡ점심 좋았어요. 파크골프ㅡ첫 입문 홀인원으로 머리 올림 군불로ㅡ불꽃놀이, 삽겹살 무한리필, 사우나, 김치찜, 찜질방, 군감자, 커피숍 할인 등 김수덕 한턱 쏨ㅡ홀인원, 경모 아기, 민희 취직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