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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에서 대구로 기차타기 전에 시간이 있어 국수사랑에 방문했어요 면과 콩물색에 놀라고 맛에 놀랐어요 계산시 여쭤보니 면에는 메밀 30%, 콩물에는 검은콩혼합이라고 하시네요 조금은 높은 가격에 아쉽네요

서울의 한끼 식사비용 반으로도 시골에서의 1박2일이 보람 있었어요... 첫날~~오전 11시반 쯤에 도착 청도에서 잴 맛나는 충주반점 콩국수로 더위도 식힐겸 대접하구요. 루악냉커피(실력 인정 받음)와 복숭아로 후식을 하고 천년고찰 용천사로 안내 했지요...

이름 값하는 콩국수집을 소개한다. ▷할매칼국수=명덕로터리 경북예고 맞은편 주택가에 있는 이 집의 달콤하면서 고소한 콩국수는 청도 각북에서 직접 농사지은 백태중 굵고 실한 것만을 골라 삶은 뒤 껍질을 벗기고 갈아 콩물을 만든다. 물도 여름철 배탈...

역에서 청도거쳐 운문사와 사리암을 방문하였습니다. 운문사공용주차장에 도착하니 구름이 많이 뜨였네요. 운문사 솔바람길. 운문사 역사문화관 개관날이 저번주 유튜브에 소개되었죠. 9월 27일 금요일입니다. 마침 그날이 운문사 총동문회가 있는날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