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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누가 진행자로 적합할까. 혼자 곰곰히 생각해 봤다. 먼저 영화후보작중 최우수 작품상을 뽑는다면이란 조사를 Daum 에서 하고 있었다. 말죽거리 잔혹사 범죄의 재구성 인어공주 실미도 태극기 휘날리며 아무래도, 이런 영화들과 가장 어울리는 사람이...

배우들이 MC를 맡음 (이병헌, 정준호, 이범수, 유준상) 2002년~2008년 정준호 자막틀렸음 02년부터 08년까지 7년 연속 진행자 청룡영화제 최다 진행 남자MC 2009년~2011년 이범수 3년 연속 진행 2012년~2016년 유준상 5년 연속 진행 2017년 이선균 진행...

진행 감각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상식을 이끈 유연석이기에 올해도 기대가 남다르다. 무엇보다 김혜수와 4년 연속 청룡영화상 진행자로 함께해 의미가 깊다. 김혜수는 "코로나로 여전히 모두에게 힘든 한 해였다. 해를 넘겨 이어진 팬데믹으로 이대로...

이선균이 오는 25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되는 제38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진행자로 나선다. 김혜수는 1994년 제15회 청룡영화상부터 올해로 24년째 진행을 맡는다. '청룡의 여신'답게 남다른 지성과 노련미로 이번 시상식의 품격을 또 한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