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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해 전에 주신 귀한 도자기 작품을 선물로 주셔서 비누곽으로 쟐 썼는데... 비누가 불지도 않아요. 오늘 꼬리가 그만 잘라 졌어요 ㅠㅠ.ㅠㅠ 향 받침대는 명상 할때 향 피고 잘 쓰고 있습니다. 꼬리 깨뜨려서 죄송해요~으~앙~~ 도자기 구우시는 도예가...

제부. 부인은 "저는 오랫동안 숨겨둔 두주가 있어 아들을 기다립니다. "술과 물고기를 들고 적벽 아래로 헤엄쳐 갔습니다. 강물은 소리를 내면 천 척의 둑을 끊고, 산은 높고 달은 작으면 물이 솟아납니다. 세월이 얼마나 흘렀는지 강산은 다시 볼 수...

지자 부인 이씨에게 이르기를 '죽는 것은 정해진 운명이 있는 것이라'고 이르고는, 자제들을 가르쳐 훈계하기를(敎訓) '집을 잘 돌보는 것이(保護門戶) 내가 깊이 기원하는 바이다(深祝)' 라고 하고는 살아가기 위하여 하는 일(産業)과 죽은 뒤의 일(後事...

夫人(부인)에게 武堂公事(무당공사)를 부치시니라 』 이당 저당 다 버리고 武堂(무당) 집에 가서 빌어야 살리라 하였는데, 이 말은 예배당, 불당, 성당, 산신당 모두 다 버리고, 武堂(무당) 집에 가서 빌어야 산다는 말인데, 즉 무당(武堂)이란 무궁(武弓...

자리로서 청림도사(靑林道士) 또는 석정수(石井水)의 자리로 불리고 있다. 28수(宿)의 중앙(己酉)에 해당한다. 위의 설명에 의하면 양(陽) 6부(符)의 명칭은 오신술자인진(午申戌子寅辰)이요, 음(陰) 6부(符)의 명칭은 미사묘축해유(未巳卯丑亥酉)가 틀림...

싶고 부인하고 싶은 것이 우리의 솔직한 모습이다. ‘악한 생각이나 잡념으로 시간 가는 줄 몰랐고 오히려 여기까지 이를 수 있는 활력이 되었다’는 박완서의 절규는 차마 발설할 수 없는 경거망동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를 해방시켜주는 인간적인 고백...

시목부인. 개지시목지림. 22 何得高立. 多人往來之邊. 一水二水鶯廻地. 鷄龍創業始此地. 하득고립. 다인왕래지변. 일수이수앵회지. 계룡창업시차지. 23 愚人不尋. 不入此地之人. 怨無心. 嗚呼後人勿持世事. 蜉蝣乾坤勿離此間. 祈天禱神活方何處. 우인불심...

걸 부인할 수는 없다. 그렇다. 복잡하게 얽혀 있던 실 타래를 한 줄로 풀어냈다고나 할까? 아니면 수많은 낱개의 장면들을 엮어 한 편의 드라마로 완성했다고 할까? 그런 느낌이다. 이제까지 경험한 정신분석이나 심리 분석, 꿈 분석, 사주풀이 등은 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