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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 정열의 동백꽃 사랑의 행복을 맛보며 통영 바닷가에 깃발을 꽂고 바위에 앉아 그리움의 소리를 질러보자 파도 에게 묻던 청마의 행복했던 시심 은 오늘도 빨간 우체통에서 편지를 보내고 있다는 것을 우황청심환에 목을 축이고 소리를 질러보자. 천지...

연애편지에 한줄 쯤은 인용했을 청마의 시들이 줄줄이 파도처럼 휘몰아쳤다. 비가 새초롬이 내리는 날 60대 여인들은 청마의 시에 다시 흠뻑 젖어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더 이상 청마의 시를 외우며 행복해하던 소녀시절로 되돌아갈 수가 없다.

행복 - 청마 유치환 사랑하는 것은 사랑을 받느니보다 행복하나니라 오늘도 나는 에메랄드빛 하늘이 환히 내다뵈는 우체국 창문 앞에 와서 너에게 편지를 쓴다 행길을 향한 문으로 숱한 사람들이 제각기 한 가지씩 생각에 족한 얼굴로 와선 총총히 우표를...

진행했던 [흥사단]은 당분간 배 제하고, 술붕어 친구 [공간 더함]에서 강의를 진행하니까 강의 장소를 꼭 기억해 두었다가 건강&행복 인문학에 관심있는 청마 친구님들의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 ♡행포 아우라 청마 친구님들! 8월14일(수)날 반갑게 만나요...

아름다운 일생이 그곳에 담겨있음을 보았습니다.

시인 청마 유치환의 행복 마지막 구절입니다 유치환은. 교사였습니다 어느 날 부임한 학교에서 젊은 미앙인인 이영도에게 첫눈에 반합니다 유치환은 그에게 끊임없는 구애를 하지안 이미 아내가 있는 유치환을 밭아들이지 않고 전근을 갑니다 이에 유치...

남성들이기에 청마 유치환 선생님의 시에 곡을 붙인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는 남성 특유의 화음으로 웅장함이 느껴졌습니다. 동래고 동영상을 찍으시던 분께서 휴대폰 충전이 부족하다고 하셨기에 대신 촬영하여 톡으로 보내드렸더니, 감사 인사와 유란...

해 집니다. 야외무대 뒤편 청마 시비에서 삼삼오오 기념촬영도 즐거운 시간 입니다. 오늘하루 버스로 왕복 6시간의 일정을...5만원 벌금, 더해 자진기부○명, 총무님수고, 교육부장 큰목소리... 모두가 더해져 하루가 너무 즐겁고 행복 하였습니다. 유란...

배운것이다. 1987년 청마 사후 한달만에 발간된 서한집 "사랑하였으므로 행복하였네라" 청마의 유명한 시. 행복이 있다. 유치환/행복 사랑하는 것은 사랑을 받느니보다 행복하나니라. 오늘도 나는 에메랄드 빛 하늘이 환히 내다뵈는 우체국 창문 앞에 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