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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 자비의 바오밥나무 청목 손희창 아프리카 남부 열대지방에서 어느 별에서 온 듯 거꾸로 서있는 바오밥나무 메마른 대지에서 비를 기다리는 간절한 뿌리가 다급한 나머지 가지와 서로의 기능을 바꾸었나. 그러나 저러나 오랜 세월 한자리를 지키고서...

멀구슬나무 아래에서 청목 김철곤 더위를 피하여 새소리 바람소리 들으며 멀구슬나무 아래에 누우니 흔들리는 나뭇잎 사이로 햇살이 반짝이고 하늘이 열린다 바다 바람이 살랑이는 정원 쉼터의 이 시간이 고맙고 감사하여 두 손을 모으고 금당 정원을...

자랐을 소나무를 보며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단풍나무 새 가지의 붉은색이 특이하죠 <나뭇잎 비교> 개동청목 · 종가시나무· 가시나무 개동청목은 '중국먼나무'라고도 부르는데 둘 다 도감에는 이름이 나오지 않는답니다. 졸가시나무와 가시나무 졸가시...

긴 여로 (유진오닐/민승남/민음사) 고래기름 (유진오닐/송옥/동인) 상복이 어울리는 엘렉트라 (유진오닐/김용국/느릅나무밑의욕망/청목) 느릅나무 밑의 욕망 (유진오닐/정진수/현대고전희곡선/연극과인간) 지평선너머 (유진오닐/오화섭/범우사) 긴 귀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