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삼척시 행사로 인해 유치원 앞에 청사초롱등이 달렸습니다. 아이들이 예쁘다고 좋아하더라구요 마침 미술활동에도 청사초롱 만들기가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보았습니다.

청사초롱 만들기 해보았어요~ 청사초롱이란 푸른색실과 붉은색실로 짜여진 천을 위아래로 나눠 초롱을 덮은 등을 말해요~ 어르신들과 색종이를 이용해 청사초롱 접기 했어요~^ 빨간색, 초록색을 접어서 오려보고 두개를 붙여서 두가지 색을 만들어요...

옛날 사람들이 사용하는 물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만들기 활동을 해보았어요! 만들기 전 청사초롱을 관찰하며 “선생님, 태극기에서 봤던 색이에요” ”우리나라 색이 있어요” 등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며 활동해 보았습니다😄 물오름반 친구들...

오늘은 옛날 혼례식을 회상하며 청사초롱등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어르신들의 신랑신부 때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세월이 많이 흘렀지만 우리 어르신들이 젊은 마음과 생각으로 사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