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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켰는데, 불이 다 꺼져가도록 안주길래 몇번이나 이야기 해도, 듣는둥 마는둥... 결국 먹긴 했습니다. 예전에 유명했던 수민이네가 아니더라구요... 베짱장사인지, 종업원들의 불친절은 말할것도 없고, 아흐... 이제 다시는 청사포에 안가기로 하면서...

요걸 김에 싸서 한입 돌솥밥은 미리미리 주문하셔야합니다... 한입!!! 아~~~~~ 장어를 잘~~~구워 양념을 듬북.. 망어잎과 깻잎 마늘을 올려... 소주한잔과~~ 요건 보너스 망개떡입니다... 처두 첨보는겁니다... 위치는 부산해운대구....청사포...수민이네

말하면 해운대 택시기사 아저씨들이 알아서 가주신다. 요금은 기본요금보다 조금 더 나올 것이다. 자가용 이용 시에는 해수욕장 쪽에서 달맞이고개를 넘어가다보면 청사포로 빠지는 길목이 보일 것이다. “수민이네”는 청사포 입구 쪽에 위치해 있다...

날도 무쟈 덥고 바다쪽으로 향해서 밤엔 청사포 수민이네를 갔습니다. 여기 꽤 유명한것 같은 데 불만의공통점이 불친절하고 정신없고 제대로 갖다주지 않아서 리듬이 끊긴다는겁니다. 특히 여름엔 초저녁부터 새벽까지 장난아닙니다.바글바글 장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