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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산에서 무슨 도를 찾을손가~!! 2005.04.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청산으로만 찾아간단 말인가? 하느님은 교회당에만 거하시지 않음에도 왜 사람들은 그곳에서만 기도로 하느님을 찾아야 한단 말인가? 태초에 첫 조상에게 넣어준 영, 창조주의 근본인 영을 인간 모두가 갖고 있는데도, 왜 청산으로 청산으로, 교회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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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겨운 희극 2024.06.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많은 교회당과 사암을 이웃하여 살건만 세상은 나날이 악착스러워진다. 어느 날 코로 들어간 흡기가 다시 나가지 않으면 추풍에 낙엽 지듯 저승길로 간다. 맞이할 죽음 앞에서 세월의 의미를 숙연히 새겨보지 않을 수 없다. 저승길, 오직 내가 살아온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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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C 대표였던 김준곤 목사가 소개한 MD사역자 문준경 전도사 2024.05.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생활을 청산하고 손재봉틀 하나를 가지고 도시로 올라왔다. 예수님과의 만남 그 무렵 성결교단에는 오순절 같은 부흥 운동이 일어났고, 목포에는 북교동교회에서 이성봉 목사님이 부임하여 축호 전도니 하며 부흥성회에 불이 붙은 때였다. 문준경 전도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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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冬至)에 관한 시모음 8) 2022.12.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동짓날 아침 어머니가 끓여준 팥죽 세월이 지나도 동치미와 먹던 그 맛 어찌 잊을 수 있을까 푸르고 푸른 사람들 어디로 가고 청산의 교회당도 지워져가고 코로나 19로 인해 우리의 가슴도 내려 앉을 때 가슴 풋풋하게 다가오는 그대여 바람이 바람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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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청년학생연맹 사건과 우리의 반성.信天함석헌 2024.03.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원한 청산이요, 새 역사의 나가는 길의 장한 문 열어놓음이었다. 4·19는 혁명이다!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정의와 자유의 승리였다! 그것을 누가 했나? 학생이 했다. 그 피를 거룩히 부음으로 했다! 거품 없는 물 없지만 거품이 절대로 시냇물을 더럽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