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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택시타고 완도항으로 이동 오후 14:30분 청산도행 배를 타고 청산도로 갑니다. 예약한 팬션에 짐을 풀고 일몰&주변 풍경 찍고 일찍 잠자리에 들어 갑니다. 익일 새벽 02시경 기상해서 은하수를 찿아서 헤메다 보면 여명이 밝아 옵니다 ㅎ ㅎ ㅎ...

하늘도 깨끗한 청산도에서 쏟아질듯한 은하수를 볼수 있었읍니다 산, 바다, 하늘이 모두 푸르러 청산이라 이름 붙여진 청산도 에서 노란물결 넘실대는 자연경관을 마음껏 즐감 했읍니다

오래전 청산도 유채와 은하수 촬영이후로 계속 가고 싶어도 장거리 운전에 부담으로 미루고 미뤘던 곳 공주맘님에 부탁으로 3박 4일을 진행하기로 약속하고 난 후 날씨와 거리에 부담으로 매일 걱정했는데 다행히 날씨도 좋고 올해 마지막 반딧불이도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