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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 흰나비 한 마리, 나폴나폴 담을 넘어오더니 노란 꽃에 앉아서 잠시, 주활 꽃에 앉아서 잠시, 보라 꽃에 앉아서는 날개를 폈다 오므렸다 한참을 머무른다. 보라 꽃에게서는 들어줄 이야기가 많았나 보다. 소리알 대나무 숲에 가면 바람이 튼...

칼의 마음/ 박두순 / 청색종이(2024.7) 연지민추천 0조회 3624.07.16 15:07댓글 5 북마크공유하기기능 더보기 책소개 박두순 시인의 동시집이 10년 만에 출간되었다. 이번 동시집 『칼의 마음』에는 그간 발표했던 여러 시들 가운데 61편을 엄선해서 수록...

[표지 사진] [작가 소개] [뒤표지 글]

칼의 마음/ 박두순 / 청색종이(2024.7) 연지민추천 0조회 3624.07.16 15:07댓글 5 북마크공유하기기능 더보기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비영리

책소개 이재훈 시인의 첫 번째 에세이 시인 이재훈이 전하는 당신을 향한 따뜻한 말 세상을 향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 “내게 당신은 위로였습니다. 늘 가장 먼저인 시간에 당신이 있었습니다.” 이재훈 시인이 첫 번째 에세이집으로 독자들과 만난다...

해설 엿보기 귀를 접다(청색종이) 박일환 1997년 《내일을 여는 작가》 추천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지는 싸움』, 『덮지 못한 출석부』, 『등 뒤의 시간』과 청소년 시집 『학교는 입이 크다』, 『만렙을 찍을 때까지』 등이 있으며 『국어사전 독립...

지나가는 미술학도입니다 학원 선생님이 청색 종이테이프를 그리라 하셨는데 청바지는 파란색 청테이프는 초록색이면 청색 종이테이프는 어떻게 되어야 하는걸까요? 진짜 모르겠어요ㅠㅠ

을 첨부해주세요. 이미 등단에 준하는 발표작이 있는 분은 응모할 수 없습니다. 신작이 아니거나 표절 등 부적합한 경우에 당선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 —————————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2가 14-15 청색종이 Tel ***-****-**** Fax 02-2636-5812...

묵죽과 신부 : 후반부 글이다 / 이태준 p165 정수동* 부인도 이런 데서 생각나는 여성의 하나다. 아내가 비가 새는 것을 걱정하니 구석구석에서 떨어져 흐르는 빗물을 바라보고, “처마 끝에 급한 형세난 백척 폭포 쏘아보고... ” 소상가를 불렀다는 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