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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충망까지 열었다는데 그걸 열 일이 뭐가 있음 개의심스러운데 젊은여자가 고양이 키우는거 꼴보기싫어서 죽인거아님? 전에도 청소업체 아줌마가 청소하는 집에 아들 데려와서 고양이들 거의 패죽이듯 팬 사건 있었잖아

난 개인적으로 말 안 한 게 더 충격이다..; 고양이 떨어진 거 청소업체 직원도 봤을텐데 왜 고양이주인한테 안 알린 거지? 애초에 창문 열지말라는 말 안 지킨 것도 문제지만 고양이 떨어지는 거 보고도 얘기도 안하고 응급처치도 안 한 게 난 좀 소름돋네..

센터는 올해 5월에 개관한 곳이라 무척 깔끔하고 쾌적해. 청소도 기존에 다녔던 타보호소보다 훨씬 수월해서 추천하기 좋은 곳...한번씩 정기 봉사를 가고 있어! (이 사진만 업체에서 가져옴) 건물 모양까지 고양이인 센스 봐줘... 정기 봉사처로 택한...

키우는 사람들 지칭하는... 고양이 대변만 5톤정도 나옴. (회색 부스러기가 전부 고양이 똥이라고 합니다) 청소 업체 여러명이 청소해서 하루 꼬박 걸렸고 고양이 사체 유골 수십가 발견 90%정도 청소 완료하고 집 주인에게 대금 요구했으나 거절당한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