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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청송제2교도소(현재의 명칭은"경북북부제2교도소"입니다.)독방에서 정오뉴스시간에 그 뉴스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수용자들사이에 "교도관이 수용자를 개패듯이 패죽인 사건이 무지무지 많을 것으로 추정되고 그 사건들이 수용자자살사건으로...

경찰 60여 명이 박일영(56) 씨의 앞길을 막고 벌써 10여분이나 넘게 대치하고 있었다. 그는 지난 84년 10월 청송감호소에서 교도관들에게 폭행을 당해 사망한 고 박영두의 맏형이며, 김의식은 박영두를 죽음에 이르도록 폭행한 교도관 중에 한 사람이다...

언어폭행을 하고 괴롭히기도 합니다. 주님은 그런 것은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들에게는 큰 소망이 있습니다. 이 구약의 도피성이 영적으로 우리 주님이 참 도피성이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 주님은 우리 같은 죄인을 받아...

청송 제2교도소에 온 지 3일째, 김모 교사(8급)가 특강수(특별강력범죄자)로부터 주먹질을 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운동하던 동료...특강수를 말리던 중이었다. 우연히 옆을 지나던 동료 교도관의 도움으로 큰 봉변은 당하지 않았지만 김 교사는 아직 가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