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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의 집성촌으로, 특히 송소고택은 약 130년 전인 1880년대에 지어진 역사 깊은 저택으로서, 학자이자 문신인 송소(松巢) 권씨 가문의 후손이 지었다. 송소는 그 당시 권력에서 물러나 자연 속에서 학문을 닦고 인격을 갈고닦으며 은둔생활을 한 인물로...

어머니 소헌왕후를 기리기 위해, 청송에 찬경루(讚慶樓)를 세웠다는 사실은 자랑스럽게 여겨야할 청송이 아닐 수 없다. 요즘 청송심씨 집안의 집성촌인 파천면(巴川面) 덕천 마을에는 송소고택(松韶古宅 : 조선 영조시절 만석꾼의 부잣집)이 민박집으로...

주막도 한번 거닌다 옛 선인들은 이 먼곳까지 머물면서도 여유로움까지 대단하단 생각뿐~~ 그 명상길에서 뒤돌아본 청송심씨 본가 한옥지붕들 아침이라서 그런지 더더욱 고즈넉하네 역시나 집성촌답다라고 해야하나 주막이 머문 책방 바로옆 사랑채에 턱...

가졌던 청송 심씨 7대손 송소(松韶) 심호택(沈琥澤)이 1880년경 파천면 지경리(호박골)에서 조상의 본거지인 덕천리로 이거 하면서 건축한 가옥이다. 1880년경에 건립된 고택으로 약 2,500평 넓이에 7동 99칸 집이다. 조선시대 궁궐을 제외한 사가(私家)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