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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이나 속초 생각 중 부산은 사람 너무 많을거같아서.. 집에만 처박혀있는거 지겹고 우울해서 어디라도 좀 다녀볼까 함 해뜨면 바로 출발

짝사랑이던 떠난 사랑이던 결혼식에 가서 질질 짜는 거. ㅋ 너네 엄마도 울고, 너네 아빠도 울고, 나도 울고 I Went To Your Wedding (1952) - Patti Page https://youtu.be/AR-_JC36vXM Patti Page - I Went To Your Wedding (패티 페이지 - 난 당신...

싶으니까요! 그러니 앞으로도 더 욕심내줘요. 그게 저의 유일한 바람입니다*~* 날이 추워져서 그런지 자꾸 이런 저런 생각에 청승 떨게 되어 조심스레 적어봤는데 생각보다 말이 길어졌네요. 그냥 앨범 기대된다는 소리였어요.. 너무 길어져서 어이 없지만...

무심한 가을비 김민기 당신이 그립다 네처럼 뒷것의 삶으로 나도삶

곳. 손을 넣으면 습윤하게 끈적이는 무엇인가가 묻어나오는 곳이 원래 나의 집은 아니었을까. 아냐 그러면. 주워섬겨야한다. 청승,주책,나약함을 도구삼아 깊고 어두운 묘를 파고 나를 다시 밀어넣어야만한다. 그만하자. 가끔은 비 오는것을 오래 보거나...

오후 1시부터 내리는 비 모든 작업 철수 하고 3시에 퇴근해서리 하나로 마트에 들려 제주 삼겹이 사와 옥상에서 혼술로 청승을.. 삼겹살 궈 먹기는 올해 첨인듯합니다. ㅠㅠ

끌어올린다. 그러나 그것은 명백히 상상이어서 너를 떠올린다는 자체도 상상이어서 말하자면 나는 자기애의 화신인지라 고깟 청승에 취하려 너를 이용함에 불과할진대 예의 그 선고가 순간 나를 다그쳐 또다시 천하의 무뢰배로 만들어 온전히 자기비하에...

바람결에 젖어드는 빗줄기 온 맘 다 스며들어도 지울 수 없는 추억 속 아련한 미련 젖지도 지워지지 않은 채 스며들지도 않더라. 내리는 빗줄기에 멈추지도 않은 설움은 빗물인지 눈물인지 섞어 미련은 뒤범범된 청승이더라. 松林 박수현.. " 미련 속 청승 "

앞으로 좀 내어서 차광막을 만드니 좀 낫네요 단점은 너무 낮아서 기어 댕겨야 합니다 라면 끓인다 불을 피우니 무지 덥네요 땀을 삐질삐질 모기도 왔다갔다 누가 보면 비 오는 날 날구지 한다 청승 맞다 할거 같은데 저희는 낭만이라 즐겨 봅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