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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된 것이었죠. 전선에 사절단장으로 파견된 잔과 주미프랑스대사 자크는 버지니아나 사우스캐롤라이나까지 후퇴하여 청야작전을 펼치는 안, 어떻게든 먼로 대통령을 설득해 국가징병제를 선포토록 하는 안 등을 내세웠지만, 결국 탁상공론일 뿐...

을지문덕의 청야작전 그대의 신통한 계책은 높은 하늘을 꿰뚫었고 장군의 신묘한 지략은 땅끝에 통달을 하였네 그대의 꿈은 이미 창공에서 영광에 휘날리니 더해 무엇을 하나 이에 돌아가심이 옳으리라 ---을지문덕의 수장 우중문에게 전문--- 을지문덕은...

군 4만 5,000명, 프랑스군 3만 5,000명이 전사했다. 나폴레옹은 만신창이가 되어서 모스크바를 점령했다. 러시아 군은 청야 작전을 폈다. 즉, 퇴각하면서 온 마을을 불태워 버린 것이다. 프랑스 군에게는 먹을 것도, 편히 잠잘 곳도 남아 있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날 주월 한국군사령부에 날아온 대한민국 중앙정보부의 긴급교신 ((지금즉시 08시부로 청야작전 1호를 하달한다!...이것은 각하와 조국의 특명이며 이 전문을 받은 주월한국군은 차질없이 임무수행하기바란다.............이상!)) 청야작전 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