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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이런 덕담을 하셔서 나는 어찌나 부끄럽고 속이 상했던지 지금도 그 추억이 생생히 떠오르는 것이다. 하지만 내고향 청양에서 설날에 세배를 다니면서 얻어먹던 떡국의 맛은 집집마다 달랐지만 바로 지금의 <웰빙 떡국떡>과는 비교가 안되게...

안녕하세요. 청양 순더쥐에 살고 있는데요. 혹시 청양 순더쥐 근처에 방앗간 있는지요? 쌀을 갖다주면 떡을 해주는 방앗간이요.

때에 방앗간에서 뽑아온 가래떡으로 떡국을 끓였으면 좋겠는데, 어머니께서는 굳이 메밀국수를 상에 올리신다. 내가 싫증을 내면 이게 더 고급이라고 우기셨다. 우리 집은 메밀로 겨우내 범벅도 하고 손님이 왔을 때 메밀 칼국수도 만들어 대접하며 귀하게...

내에 자리한 정류소 떡집 이곳은 진보 버스 터미널 대합실과 마주 보고 있는 상가들 모습이다 이곳에는 떡 방앗간과 고추 방앗간 같은 방앗간들이 몇 군데 몰려 있었다. 또한 이 지역은 영양과 함께 청양고추의 원산지이기도 하면서, 이곳 청송 진보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