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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제방 붕괴, 주민들 발만 동동... "소들 불쌍해서 어떡해" 청양 치성천 이어 지천까지 붕괴... 완전히 잠긴 농경지와 축사 ▲ 제방이 붕괴한 청양군 청남면 인양리 지천에는 걱정스러운 마음에 농민들이 나와 자신의 비닐하우스와 축사가 물에 잠긴...

첫번째 지시 탄핵소추안 기각으로 167일 만에 업무에 복귀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5일 오후 수해피해를 입은 충남 청양군 지천 제방 복구현장을 찾아 안전모를 착용하고 있다. 2023.7.25/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서울=뉴스1) 권혜정 박우영...

이곳의 물이 다른 하천으로 빠져나가며 인근 고추밭을 휩쓸고 가기도 했다. 500㎜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진 청양군에서도 16일 청남면의 지천 제방 일부가 붕괴하며 인양리 등 3개 마을이 물에 잠겼다. 인근 주민이 긴급 대피했고, 흙탕물이 인근 지역으로...

않음을 발견할 수 있다. 작년 여름 홍수 때 지천의 하류인 청남면 왕지리에서 제방을 덮치는 홍수가 있었지만 이는 지천리에서...충분한 것이다. 지천리는 원래 까치내(작천)이라고 칭하고 청양 읍내에서 발원하는 내가 이곳에 와서 굽이굽이 갈지자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