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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제방 붕괴, 주민들 발만 동동... "소들 불쌍해서 어떡해" 청양 치성천 이어 지천까지 붕괴... 완전히 잠긴 농경지와 축사 ▲ 제방이 붕괴한 청양군 청남면 인양리 지천에는 걱정스러운 마음에 농민들이 나와 자신의 비닐하우스와 축사가 물에 잠긴...

물이 다른 하천으로 빠져나가며 인근 고추밭을 휩쓸고 가기도 했다. 500㎜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진 청양군에서도 16일 청남면의 지천 제방 일부가 붕괴하며 인양리 등 3개 마을이 물에 잠겼다. 인근 주민이 긴급 대피했고, 흙탕물이 인근 지역으로 유입돼...

농촌의 붕괴를 어느 한 가지 원인으로만 설명할 수 없다. 이는 어떻게 보면 인류의 문명사적 조류라고 봄이 더 적절할지도...고령의 노인들이다. 국회위원을 인구수로 뽑는 제도가 정착되어 청양군은 부여군과 공주시에 합쳐져 하나의 선거구가 되었으나...

분석이지요 충남 청양에 계획됐다가 무산된 ‘지천댐’ 일대에도 올해 홍수가 발생했어요 지천댐은 총 저수량 2100만t, 홍수...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저수지 제방이 붕괴되고 주택 5채가 침수된 충남 부여도 지천댐의 영향권에 있어요 부여는...

것이다. 충남 청양에 계획됐다가 무산된 ‘지천댐’ 일대에는 올해도 홍수가 발생했다. 만약 지천댐이 예정대로 건설됐다면 지천 수위를 낮추어 제방 붕괴 등 피해를 막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예정대로 댐을 지었더라면 하는 탄식이 나오는 곳은 이곳만이...

토요일 청양지역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360mm의 비가왔다. 물론 충청 전북도 많이 왔다. 점심때쯤 보니 옆 지천수위가 2~3m남았다. 대청댐 수문 모두 열어서 초당 3000t을쏟아낸단다. 구경같으면 좋을듯. ㅋㅋ 설마 제방이 무너지겠어? 단단 하겠지. 혹시...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오전 이른시간 봉사활동을 시작 했는데도 흐르는 땀은 막을수가 없었다. 청양 수해민은 갑작스럽게 쏫아진 폭우로 지천 제방이 붕괴되어 불어난 강물이 순시간에 하우스, 축사그리고 그일대 논과 밭이 전체 잠겨 버렸다 한다...

이 기간 누적 강수량이 500㎜를 넘어선 곳을 의미한다. 기상청 제공. 16일 오후 전날 밤부터 배수장 인근 지천 제방 붕괴로 물이 범람하며 충남 청양군 청남면 인양리 축사들도 물에 잠겼다. 사진은 밤새 물속에서 버텨낸 축사 소들. 연합뉴스 3. ‘여성...

같이 제방 붕괴로 인한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함안보와 가장 인접한 창녕 길곡면 이장협의회 김종택(56) 회장은 "과거에 이 정도의 폭우가 쏟아졌을 때 강변 근처인 남지체육공원이 완전히 물에 잠겼지만 지금은 강변 쪽 일부만 물에 잠겼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