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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 청어 과메기 파는 식당 있나요? 꽁치 과메기만 팔고 청어 과메기는 안 파네요 ㅜ.ㅜ 택배말고 직접 가서 먹을수 있는곳 찾습니다

과메기"로 변했다고 한다. 특 징 : 재료로는 꽁치와 청어가 사용되고 꽁치는 핵산이 많아서 건강에도 좋으며 특히 서리가 내려야...인기를 누리고 있다. 포항에는 과메기를 전문으로 파는 곳이 많은데 과메기 도매시장으로 알려진 죽도시장 뿐아 니라 요즘...

영덕에 요새 청어과메기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파는 곳 아시는 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상호명이랑 위치 자세히 부탁드려요^^ 요번 주말에 가려구요..^^ 부탁합니다~ 참! 회원여러분 경인년 모두 건강하세요^^ 좋은일 가득한 한해 되시구요..ㅋㅋ

그리고 청어 과메기에 한잔씩 돌아간다. 원액이라 시큼한 맛이지만 탁주치고는 제법 도수가 있는 탁주이다. 해서 물에 태워 먹으야될 정도의 도수가 있는 맛... 그렇게 12월 송년 산행 분위기를 달랜다. 다시 산길은 이어지고.. 이내 임도에 올라서지만...

두 곳에서만 생산된 천연가공의 관목청어뿐이다. 동국여지승람 영일현 편 매년 겨울이면 청어가 맨 먼저 주진(注津 지금의 영일만 하구)에서 잡힌다고 하는데 먼저 이를 나라에 진헌한 다음에야 모든 읍에서 고기잡이를 시작했다. 잡히는 것이 많고 적음...

어부들이 청어를 배에서 내려 운반하는 과정에 배추밭에 흘린것을 초겨울 얼어붙은 배추밭에서 주워 먹었는데 그 맛이 기가막혀...데서 부터라는 두번째 유래가 있다. 어느 유래가 맞든 과메기는 바닷가 해풍에 직접 말린것 보다 바닷바람이 몰아치는 해변...

여는 곳이다. 이곳에서 11월 25일 조이태 총무를 만나 3시간여 과메기와 구룡포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조이태 총무가 매장을 찾은 고객에게 과메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가 직장 일을 병행하면서도 과메기 홍보를 하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

싱싱한 청어나 꽁치를 그대로 묶어서 말리기도 하지만 요즘엔 내장을 빼고 다듬어 바닷바람에 말리면서 발효시킨다. 발효라고는...맛을 유지해가며 적절히 숙성시키는 게 좋은 과메기 만드는 비결이다. 이렇게 하려면 습해도 안 되고 조금이라도 더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