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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276㎜ 폭우가 쏟아진 충북지역에 주택·도로 등 침수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이날 새벽 2시...3명이 귀가했고, 산사태 위험으로 7개 시·군(청주·충주·보은·옥천·영동·괴산·음성) 39세대 88명이 대피하기도...

naver.me/GSUjG1k2 [단독] 침수 9분 뒤에도... 청주시, 버스회사에 “지하차도로 가라” 통보했다 청주시가 지난 15일 오전 폭우로 통제된 도로를 우회해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를 이용하라고 시내버스 회사들에 안내한 것으로 17일 알려졌다. 청주시가...

자치단체의 안일하고 무책임한 대응이 빚어낸 인재였다. 청주 흥덕 구청은 하천 홍수통제소로부터 홍수 위험을 통보받고도 도로 침수와 관련해 아무런 조처를 취하지 않았다. 오송 지하차도 침수 ‘인재’ 역력 이 때문에 평소 이 구간을 지나지 않던 버스...

통제를 지시해야 했다”고 했다. 하지만 청주시의 자연재난재해 매뉴얼에는 ‘침수 및 범람 지역의 주민 대피와 통행 제한’을...충북도 관계자는 “특보가 내려진다고 무조건 도로를 통제하진 않는다. 도로 상황 등을 모니터링하면서 결정하는데 단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