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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청주에서 살면서 저는 초등학교 6학년이던 지난 1974년의 기억을 생생히 기억합니다. 8월 15일 광복절 육영수 여사 피격...고향 진천 덕산면에 갔습니다. 우리 집 바로 앞집이 본가인 신홍범 아저씨(삼촌의 친구, 당시 민주화운동으로 조선일보 기자...

충북 청주에 살고 계시지만, 일 년에 한두 번은 꼭 시간 내어 내 고향 부산에 가십니다. 여전히 부산에 살고 계신 어머님과 누님을 뵙기 위함입니다. 아저씨 마음이야 더 자주 가고 싶으시지만, 이런저런 형편과 먼 거리가 이를 어렵게 합니다. 그때마다...

맥주에 청주에 짬뽕 했기에 실수연발 겨우 차에 태워져서 귀가했다. 미리 지괘 구를 고려했다면 2차엔 돌입하지 않았으리라 여기고 있다. ​ 4).M학원의 학생들의 수학여행에 사진반으로 수행해 달라는 청탁을 받고 그러마 하고 수락해 놓고 여행에 동반해도...

동대구역은 캐리어나 커다란 가방을 메고 열차를 타러 온 가족 단위 탑승객이 눈에 띄었다. 시민들은 날씨가 추운 탓인지 따뜻한 커피를 마시거나 승강장 고객 대기실에서 몸을 녹였다. 자녀를 직접 보러 가는 노부부 탑승객도 심심찮게 보였다. 창원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