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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정신과 육체를 유린하고, 그 재산들을 다 약탈해간다. 어느 누구도 부처와 예수를 본 적도 없고, 부처와 예수의 저서는 커녕, 그들의 글귀마저도 발견된 적이 없다. 하지만, 그러나 부처의 진신사리는 히말라야의 설산보다도 더 높고, 십자가에 못...

더욱 잘하는 존재가 될 것입니다. 선행의 가치를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나에게 주어지는 칭찬, 영광, 성령의 은총은 내가 지금 하는 행위에 대한 정당성을 이해하게 합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게 이것입니다. 예수님은 “누구...

실천을 잘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경우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그리스도의 사람이기 때문에 너희에게 마실 물 한 잔이라도 주는 이는, 자기가 받을 상을 결코 잃지 않을 것이다.”(마르...

공은 정신과 기운이 조금도 꺾이지 않아정상 지화(鄭相知和)를 올려다보며 말하기를 “공은문익공(文翼公)의 후손이 아닌가.”라고 하였다. 이에 그 자리에서어떤 자가 눈을 부릅뜨고 소리를 지르면서 별안간 “감히 오늘 일을 기묘사화(己卯士禍)에...

다녔습니다. 정신과에 가서 약물치료도 받고 상담도 받고 하면서 슬픔을 조금이나마 억누르려 했지만 아무리 갖은 노력을 해봐도 저의 슬픔은 잊혀지지 않았고 삼수를 해서 어디를 가야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도 없어진 마당에 저는 아무것도 하기...

날 청주 인천 간 예약해 놓은 버스를 탔다. 비가 부슬부슬 내린다. 고속도로로 들어가기 전 버스의 앞 유리창 윈도 브러시가 고장이라 차를 운행할 수 없다고 기사가 말한다. 차를 바꾸어야 하니 다른 차가 올 때까지 기다리라고 한다. 시작부터 삐걱...

인해 청주로 올라갔었음.. 작년 4월에 갑자기 올라갔다가 지난 4월에 내려왔으니.. 1년동안 상당히 무의미하게 보내서 허무함.. 100년도 못사는 인생 1년을 ㅠㅠ 가자마자 뭐하지.. 고민하다가 아는 동생 회사에 들어갔음.. 당연히 2교대.. 속으로.. 그래...

나는 잘하는게 마라톤 밖에 없다고 말을 한다. 너무나 당당한 그 모습을 보면서 나도 꼭 완주하리라 다시 다짐한다. 청주 지나고...식사를 하고있는데 김형수 아우가 찾아왔다. 이 먼 곳까지 와서 화이팅을 외쳐준다. 정말 고맙네. 나중에 소주 한잔 하세...

8일 청주독서모임 미라클 10번째 모임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연주는 J트리오가 맡아주시고 첫번째 곡은 J.S. Bach - Cello Suite No.1 Prelude. G로 시작하겠습니다. 첼로는 박현지님이 연주하시고 연주전에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에 대한 설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