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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듬히 서고 잎 모양은 세모꼴이다. 꽃이 작아서 대수롭지 않게 지나칠 수도 있지만 다른 어떤 큰 꽃에 비해서도 전혀 손색이 없는 청초한 인상을 주는 꽃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지 않을 수 없다. 4개의 꽃잎 중 하나는 약간 작으며 선명한 하늘색(코발트...

호스타꽃이 이렇계 청초한 꽃은 처음 보네요. 다 같은꽃들 인줄 알고 있었는데~~~~

산자고는 백합과 산자고속의 다년생 초본으로 인경이나 종자로 번식하며 잎이 무릇과닮아 까치무릇 이라고도부르며 독이강하다고 함./ 이윤수. 2024.04.11. 폰찍음.

산자고는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꽃은 3~5월에 줄기끝에 1~3송이가 달리는데 넓은종모양이며 위를향해 피어남./ 이윤수. 2024.04.13.폰찍음.

청아하고 맑은 하늘에 하얀 구름 두둥실 초록은 제 빛이 좋다고 마음조차 푸르러지고 한낮의 따순 햇살이 좋아 강아지와 산책길에 나서니 난데없이 불어오는 바람결이 아직 겨울임을 실감케 해 초록빛으로 물들 봄날을 그리며 꽃눈 키우는 나무들에게 인사...

가녀린 몸매 소녀의 순정이 서린 꽃 가냘픈 가지마다 빨강, 분홍, 흰색의 맑은 꽃잎 소녀의 넋을 달고 한들거리는 꽃 신비롭고 청초한 꽃잎 따라 나비와 고추잠자리 춤사위 한가롭다 코스모스 꽃잎에는 높고 파란 가을 냄새가 있다 누이의 해맑은 웃음이...

1 난 꽃향기가 진동하던 날 돌샘 이재영 청정한 네 향기에 임인 듯 취하는데, 청아한 네 모습 너를 따를 자 없어 홀로 우뚝 청초한 꽃을 그리는 마음 봄부터 가을까지 긴긴 날을 오직, 너를 위해 온갖 정성 바쳤네 이젠 가을도 깊어 너도 긴 휴면에 들 만...

하늘 위에 하늘이 있다. 울지 않는 저 콩새는 알리라, 누가 보냈을까, 한밤에 숨어서 앙금앙금 눈 뜨는, 아침나절에 달개비 꽃이 청초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새침하고 깔끔한 성품이라 오전에만 피고 오후가 되면 꽃잎과 술을 거두어들이고 시치미를 뚝...

김홍우 회원이 심어 놓은 도라지가 꽃이 피었습니다. 아침이면 어느날은 꾀꼬리도, 뻐꾹새도 울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