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지니는 청포도길이라 불린다. 이육사 선생이 태어난 원촌은 남향 터에 마을 뒤로는 산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다. 앞으로는 멀리 내다볼 수 있는 기름진 들판과 그 너머로 느리지도 급하지 않은 강물이 흘러가는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명당이다. 궁벽한...

제가 며칠전부터 청포도 먹구싶다고 타령타령을 하다가.. 결국 신랑한테 거봉만 얻어먹구.. 눈물찔끔 참고 있던 중에.. 어제밤... 태몽 비스그름한 꿈을 꾸언네여~ 한적한 과수원같은곳에 신랑이랑 걸어가다가.. 커다란 청포도송이가 주렁주렁 달린 나무들...

구렁이 크기..ㅎㅎㅎ) 이었어여.. 그래서 단번에 딸인지 알았거든여.. 둘째는 태몽이 아주 다양하네요.. ^^;;; 1. 청포도 제가 청포도 밭에서 거니는 꿈이에여.. 청포도가 주렁 주렁 달려있는 포도밭을 걷고 있었네요. 따지는 않구여..바라만 보는 꿈.. 2...

1.태몽은 아빠가 꾸었는데 길고 큰 길에 양쪽으로 포도들이 주렁주렁 달려있었데 길을 계속 걷다보니 정자가 보여서 다가갔는데 키가 아주크고 도포를입은 잘생긴할아버지가 아주 튼실한 청포도를 줬대! (태어날때 너무커서 엄마뱃속에서 1달 일찍나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