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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선물로 붉은색 천을 선사하면서 우리의 피 흘림 축복해주었어요. 다정하고 포근하게 한명 한명을 천으로 감싸고 포옹해주었어요. 초경 때의 당황스러운 소녀의 마음이 녹아내리고 안심되고 축복받는 기분이에요. 우리는 붉은 천으로 감싸 안아질 때마다...

갑자기 글을 보는데요..초경선물 뭐해줄까요... 하고 고민하는 글을 봤는데요. 사실 초경시작하면 완전 짜증인데요.. 그걸 축하해줘야 하는 이유가 뭘까요... 저 딸딸엄마예요... 정말 몰라서 여쭈어 보아요.

등을 건강한 예지미인 블로그에 댓글로 달아주면~ 건강한 예지미인 플러스 & 순 생리대 6개월치와 함께 초경을 기념하는 축하 케이크를 선물로 준다고 해요~~^^ 사실 건강한 예지미인에서 진행하는 초경파티는 꽤 오래되었어요~ 이미 제 딸은 너무 커...

파티나 선물이나.. 저는 추석연휴 새벽에 해서 엄마한테 자는데 왜 깨우냐며 먼저 구박듣고 오빠가 왜 난리치냐며 뭐라고 그러고 엄마는 초경하는거 알고 몸조심하라고 그리고 ㅅㄹㄷ쓰는거 알려주고 그리고는 끝났음... 케이크사주고 꽃사주고 이런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