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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나 생일 어떤 기념일등을 챙기는데 무심한 편입니다. 그냥 지나가는 날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제가 받은 선물에 대해서 생각을 조금 해봤습니다. 전역을 하고나서 2007년 초 학교 화장실에서 보육원에서 공부를 가르쳐줄...

크리스마스는 다가오고 초등학생이라 뭐 딱히 사줄것도 없고 그렇다고 이제 컸으니 선물 없다 하기도 그렇고... 참 곤란하네요...그것도 괜찮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특별한날.. 크리스마스인데 책은 딱히 선물로 느껴지지는 않는듯하고 ... 맘님들은 애들...

현재 초등 1학년...이제 2학년 되는 여자아이....크리스마스선물~~~ 뭘로 고르셨나요??? 특별히 뭘 사달라고 조르는 애는 아닌데.. 이번에 기말고사도 잘보고..넘 이뻐서.. 선물을 사주고싶은데.... 자긴 스마트 폰을 받고싶어하긴하지만... 별로 필요는...

초등 2학년 여아인데여.. 아직 산타클로스가 있다고 믿습니다.. 동생은 남자 아이라 로보트며 장난감으로 선물 할게 많은데 어중간한? 나이랄까? 딸아이는 해줄만한게 없네여.. 책선물 말고.... 어떤 선물들 하시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