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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 ○○○ 👧 ] 내일 학교 갈 준비를 하자 ( 토요일에도 원래 학교를 갔지만 중간에 토요일에 학교 안 가는걸로 바뀜 ) 내일은 목요일 💭 : 내일은 6교시 학교 안 가고싶어 그래도 밥 먹고 체육시간이네...좋다 ㅎㅎ 내일 과학시간에 필요한 준비물은...

오랜만에 어린이집을 방문했어요^^ 직접 사용하는 책가방, 실내화주머니, 필통, 교과서, 문제집, 알림장, 그림일기.받아쓰기...형님들이에요^^ 우리 바다반 친구들은 형님들이 오기 전 초등학교에 대해 알아보고, 궁금한 점을 모은 질문지와 이름표를 준비...

정다운반 이름 김나윤 김다온 김용우 박다현 안소하 안시안 김모은 김유찬 나민찬 박나현 오수빈 유하늬 이건우 이선율 이예주 강시우 김강윤 김범준 김하람 김하온 송유은 이은지 이하진 장소민 정유하 조윤이 지현웅 김유하 김주현 윤결 윤유진 김도현...

딱봐도 개쪼끄매서 저학년꺼 같고 이름도 써있길래 당근에 올려봤어 (이름 써있다고 했고, 이름 말해주시면 답장드린다고 했삼) 그랬더니 그 애기 부모님 지인인데 애기 태권도 갔다고 ㅋㅋㅋㅋㅋ 초2인데 오늘 처음으로 혼자 하교하는 날이었다면서...

내 이름을 부르는 톤까지 생생한데 ...... 그저 내 고등학교 졸업식에 오셨기에 그때의 사진 한 장뿐. 선생님의 외모는 그것으로 고정된다. 담임으로 오신 교육대학 갓 졸업생 난 어렸을 때 무척 학교에 가고 싶었다. 집안에 이상한 사정이 있어서 나는...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부모들의 욕심과 기대감이 하나씩 덧입혀지는 것 같습니다. 영어 유치원을 고민하기도 하고, 왠지 다른 아이들이 받고 있는 교육을 내 아이에게 해주지 못하면 죄책감 같은 감정도 들면서 열심히 정보를 수집하고 비교하며 최선의 것...

새벽..부시시 잠이 깼지.. 잠이 오질 않았지...기냥 컴을 켰찌... 사당 초등학교...그리운 이름하나.. 올라와 있는 학교 사진을 보곤 감격~~~의 물결... 내가 실내화 갈아신던곳..줄서며 기다리던곳..무서운전설이 깃든 동상..교훈이 담긴 돌?..도움이...

저만 들어가서 밖에서 신는 신발을 제 이름이 붙여진 신발장에 넣고 무균실안에서만 신는 실내화로 갈아신어야 했어요. 참고로 초등학교때 신는 실내화?같은거에 학교행사할때 신발에 덧씌우는 파란 일회용비닐?같은걸 같이 씌워서 그렇게 신고 생활해요...

길에 실내화 주머니로 장난치다 행단보도에 떨어져서 그것을 주우려고 하는 순간에 트럭에 치었어요. 그리고 수술, 또 수술... 상6 : 힘든 시간을 많이 보냈구나. 지금 운전사 아저씨가 옆에 있다면 어떻게 하고 싶니? 내6 : 욕도 하고 싶고, 때려 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