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쫄깃한 면과 새콤달콤한 육수가 특징인 밀면은 부산 사람들의 소울푸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부산 동구 초량동의 '개금밀면'은 1960년대부터 밀면을 만들어온 유서 깊은 가게입니다. 오랜 세월 동안 변함없는 맛으로 부산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맛이 얼얼하게 남습니다. 일미는 면맛보다는 육수와 양념맛이 더 인상깊었습니다. 10. 동구 초량동 '황산밀면' 물밀면: 5500원 / 비빔밀면: 5500원 / 곱빼기+1000원 / 밀면사리 3000원 / 물만두 5000원 제게 은은한 비빔밀면도 매력있다는걸 알려준 집이...

갠적으로 여름을 젤 두려워 하는데 점점 공포가 밀려옵니다....^^ 부산 살면서 맛들인 음식중 하나가 "밀면" 인데요.. 시원한 얼음 육수에 쫄깃한 밀면 한그릇 하고나면 속이 시원해지는 기분이 참 좋습니다... 그래서 여름이 오기전에 미리 한 그릇...

농후한 3대 밀면이니 5대 밀면이니 하는,, 하등 쓸데없는 얘기들은 가볍게 무시,, 부산 현지 사람들이 더 많이 찾는다는 초량동의 초량 밀면집으로,, 본격적인 점심시간 보다 조금 전인데도 줄이 길게 늘어서 있다,, 엄청나게 더웠던 이날 날씨도 한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