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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이와 저 왔습니다. 다들 잘 계시죠? 초롱이 집에 온지 19개월이 되었어요. 이제 그냥 초롱이집입니다. 나이도 많아졌구요. 잠이 정말 많아졌어요. 코는 아빠보다 크게 ㅋㅋㅋㅋ 저는 사실 16개월째 병치료중입니다. 이제는 일상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어린이집 앞에서 엄마와 '안녕~'하고 별초롱반으로 들어오는 우리 초롱이들^^ 아직 그 순간 눈물을 보이고 있지만 교실에 들어와서는 친구들의 놀이를 지켜보고 선생님과 놀이하며 하루일과를 훌륭히 지내고 있습니다~ 응원 계속해주세요^^ 오늘은 맑고...

아들 고2때 초롱이를 다른 집에서 못 키운다고 하여 데리고 왔다, 오늘 초롱이를 산책 시키는데 지나 가시는 분들이 나이를 묻는다. 걷는 모습에서 나이가 제법 많아 보이기에~~ 18살 이라고 하니 주인이 존경스럽다고 한다. 잘 ~~캐어했다고~~ 등산을...

너무 너무 추웠던 꽃샘 추위가 지나가고 따뜻한 햇살을 내어준 오늘 ‼️ 초롱이들과 첫 견학을 다녀왔어요😆 계단을 오르며 푸르른 바다도 보고 조금씩 피어나고 있는 꽃들과 자연을 관찰하며 도두봉 정상을 향해 걸어보았어요💕 오늘 바람이 많이 불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