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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이꽃 시 / 김인수 그늘이 살갗 닿을 때마다 비명을 지르던 꽃 겨울 그 송곳날 눈빛이 생을 파먹어 오면 이름 하나 달지 못한 풀꽃 기억의 지느러미가 젖동냥 주듯 찔끔 거렀던 시선 푸른 눈망울로 이방인의 언어를 오릴 때 누군가는 해독이 되어...

개기다 달빛 담아 어둔길 밝히면서 망가진 뜨락 위에 가늘게 손짓하며 초저녁 바람이 자면 아픈가슴 피우나 ♧ 망 초 꽃♧ 망♡설여 가♡는 떨림 진♡하게 다가오며 초♡라한 조♡바심에 한♡마디 말못하고 꽃♡자락 향♡기 담고서 기♡다리는 꽃망울...

좋은 출발점을 맞이 할 수 있어 기쁘네요!! 초롱이 입양 축하해주신 분들, 초롱이와 만날 수 있었던 이유인 행유세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 앞으로의 초롱이의 꽃길 자주 업로드 하겠습니다 ! 이쁜 초롱이 사진 투척...

한련화 스톡 찔레장미 수국 수국 초롱꽃 다알리아 델피늄 아이리스 초롱꽃 패인티드세이지 끈끈이대나물 뽑는데도 피면 이쁨 한몫하죠 페추니아 몇년전에 꽃그림님께 받은 페추니아 올해 만발입니다 초롱이 예쁘죠 폭스글로브꽃두요 무늬아이리스 블렉게임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