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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면 종이는 슬쩍 남겨두고 날아간다 봄비 그친 뒤 지리산으로 가보라 지리산 능선 위에 학이 앉아 웃고 있다. ‘초상지풍 초필언’草上之風草必偃, “풀 위에 바람이 불면 풀은 반드시 눕는다” ‘수지풍중 초부립’誰知風中草復立 “누가 알랴...

사무사(思無邪) : 생각에 사특함이 없다 ❍ 사실이란 진실의 조각 그림입니다 ❍ 풀은 바람 속에서도 일어섭니다 * 초상지풍 초필언(草尙之風 草必偃) : 풀 위에 바람이 불면 풀은 반드시 눕는다 * 수지풍중 초부립(誰知風中 草復立) : 누가 알랴, 바람 속...

한다는 기원만 합니다. 최근엔 다시 고전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시경詩經 을 보고 있는데 낯익은 구절이 나옵니다. 초상지풍 초필언 草尙之風 草必偃 수지풍중 초부립 誰知風中 草復立 바람이 불면 풀은 반드시 눕는다. 누가 알랴, 바람속에서도 풀은 다시...

따라 도리질을 하고/----, 백성들 편에서는 위정자들이 무섭기도 하지만 노래로서 풍자하기도 한다. 시경에 보면 ‘초상지풍 초필언’ 草上之風 草必偃, ”풀 위에 바람이 불면 풀은 반드시 눕는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세상의 강을 건너가는 민초들은...

기억하십시오. 풀은 부는 바람 속에서도 일어섭니다(40-53절) 오늘 본문은 ‘草上之風草必偃, 誰知風中草復立’ (초상지풍 초필언, 수지풍중 초부립)이라는 <시경(詩經)>의 구절이 떠오르도록 합니다. ‘바람이 불면 풀은 반드시 눕지만, 바람 부는 속...

모시毛詩에서는 “위정자爲政者는 이로써 백성을 풍화風化하고 백성은 위정자를 풍자諷刺한다”고 쓰고 있습니다. ‘초상지풍 초필언’草上之風草必偃, “풀 위에 바람이 불면 풀은 반드시 눕는다”는 것이지요. 민요의 수집과 『시경』의 편찬은 백성들을...

그 나라의 정치를 알 수 있다. 採詩官-민심을 읽고 민심을 다스려 나가기 위한 수단으로써 백성들의 노래를 수집한 것. 초상지풍 초필언(草尙之風 草必傿)-풀위에 바람이 불면 풀은 반드시 눕는다. 풀 김수영 풀이 눕는다 비를 몰아오는 동풍에 나부껴 풀...

향기를 사랑하고도 그 바람에 꺾이지 않기 때문이다. ( 김무화의 '풀잎이 아름다운 이유') **詩經에 나오는 말 ‘초상지풍 초필언 草上之風 草必偃 풀 위에 바람이 불면 풀은 반드시 눕는다. 수지풍중 초부립 誰知風中 草復立 누가 알랴, 바람 속에서도 풀...

草上之風 草必偃 誰知風中 草復立 (초상지풍 초필언, 수지풍중 초부립) "풀 위에 바람이 불면 풀은 반드시 넘어진다 그러나 누가 알랴 바람이 부는 가운데 풀은 다시 일어서고 있다는 것을...." 중국 고대 하, 은, 주 시대때 쓰여진 것으로 알려진 서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