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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리고 오려고 한 전적이 있으며, 남의 첩을 빼앗는 악질 취미를 가지고있는 쌍놈이다 이 쌍놈은 순진한 초요갱에게 계속해서 구애를 함 초요갱도 나쁜 남자의 매력에 빠져감 저런 놈이 뭐가 좋다고..얼굴이 잘생겼던게 틀림없다 아무튼 얘네는 금성대군의...

투철하겠다는데, 그걸 가지고 뭐라고 하면 안 되지.” 초요갱과 계양군이 무릎과 무릎사이를 찍는다는 소문은 곧 궁궐 안에 있는...끌고 와! 나 참… 어이가 없어서. 완전 아부지 얼굴이랑, 내 얼굴에 똥칠을 하려고 작정을 했구만? 야! 당장 계양군 이 노...

시대 얼굴] 왕들의 초상화(御眞) 임진왜란, 병자호란 후 어진 대부분 소 [주간한국 2007-01-09 16:27] 왕의 초상화(御眞)는 한국 초상화의 시원(始原)이라고 할 만큼 역사가 깊다. 문헌상 중국의 당서(唐書)에는 고구려 시대 때부터 왕의 초상화를 제작...

기생 초요갱, 모든 남자의 꽃이 되리라했던 송도기생 황진이, 물결이 마르지 않는 한 혼백도 죽지 않으리라했던 논개, 율곡 이이와 플라토닉 사랑에 빠졌던 황주기생 유지 등, 시대를 풍미했던 기생들의 사랑이야기는 흥미롭게 많이 전해져옵니다. 송강...

의 인물에서 풍기는 그것과 유사하지 않았을까요? 해맑고 둥근 얼굴, 작은 입, 단아한 풍모, 큰 타래 머리와 그에 걸맞은 풍만한...조선왕조실록에 등장하는 세조 때 왕실을 떠들썩하게 만든 기생 초요갱이나, 실록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조선 기생의...

참고로 초요갱은 얼마나 대단한 인물(?)인가 하면 조선왕조실록에 이름이 나오는 몇 안되는 기녀일 뿐만 아니라 무려 16번이나 이름을 올리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하죠. 2. 성종의 '후추 사랑' 상대적으로 후추가 매우 귀하던 시절, 성종은 후추 중개무역...

기생 초요갱을 몹시 사랑하여, 오직 그녀 말만 듣고서 여종 두 사람을 때려서 죽이기에 이르렀습니다. … 이렇게 말을 꾸며 버티면서 자인하지 않습니다. 이 사건이 근본적인 윤리에 관계되는 것이니, 모름지기 끝까지 규명해야겠습니다. 청컨대 임명장을...

왕실의 종친들이 촌수를 따지지 않고 간통하는 등 서로 차지하려고 한 기녀였지." "얼마나 미인이었으면 그랬겠습니까." "얼굴만 곱다고 그랬을 리는 없어. 잠자리에서 남자가 원하는 것을 다해주니까 그랬을 것이야." "저는 지금 초요갱의 환생을 보는 듯...

이날도 초요갱의 집에서 묵었다. 뒤에 판사(判事) 변대해(邊大海)가 몰래 초요갱의 집에 묵었다가 이증(李璔)의 종에게 매를...당하면 반드시 기생의 무리들로 하여금 분(粉)을 사용하여 그 얼굴을 두껍게 바르게 하니, 그 모양이 마치 가면(假面)을 쓴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