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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軍 은 모두 다 내 뒤를 따르 라!"하고 명했다. 그 명령에 따라 항백, 항장, 주란, 주은, 虞子期(오자기), 鐘離昧(종리매), 환초, 정공, 雍齒(웅치) 等, 모든 대장들이 군사를 이끌고 항우의 뒤를 따라나선다. 그러나 韓信은 잡힐 듯 잡힐듯 하면서도...

항우는 사신으로부터 그 말을 전해 듣고, "劉邦이 그렇게 나온다면, 나는 그者에게 힘의 무서움을 보여 주겠다."며, 즉석에서 정공, 옹치, 환초, 虞子期 等(노자기 등), 네 장수로 하여금 대군을 나눠 이끌고 榮陽城으로 쳐들어가도록 하였다. 楚軍(초군...

한신 초한지(楚漢誌) (113) 유방이 말하는 항우의 열가지 죄 영양성에서 천하 통일의 때를 기다리고 있는 한왕 유방의 가장 큰 걱정은 항우에게 볼모로 잡혀 있는 부모님과 아내를 하루속히 구출해 오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하루는 장량과 진평에게 걱정을...

극대화시키려면 정공법이 최선이였지만 가끔 인질을 이용하기도 했다. 유방의 유능한 신하인 왕릉을 꼬실려고 왕릉의 모친을 인질로 섭외했으나 왕릉의 모친은 아들의 장래를 위하여 자결하였고 항우는 화가나 시신을 가마솥에 삶아죽이는 부관참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