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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촌놈의 10월 4일 아침 밥상입니다... 추석 명절 지난지도 몇칠되지도 않았구만... 울 마님 맨 푸성귀로만 밥상을 차리셧네요....이~궁(토쾡이도 아닌디.) 좀더 가까이본게 흐미 남의살은 하나두 없어야---- 위에서 좌측으로 부터.. 작년먹던 총각김치...

촌놈 밥상 > > > 촌놈 밥상 > 풀 뜯어 묵는 재미가 쏠쏠허당깨...! > > > > > "밥 헐랑깨 언능 너물 뜯어 오이다!" > 요새 매 끼니 밥 채리 묵는 일도 니가 나고 해서 하리 한 끼니는 비비 묵자고 > 했는디, 묵어 봉깨 재미가 낭가 인자 각시가 몬춤...

오늘은 가볍게 이웃 할머님댁 밥상에 수저만 들고 궁딩이 살짝 걸쳤네요ㅎㅎㅎ 그래도 할머니 손맛이 워낙 좋아서 끼니때 되면 뻔돌이가 되곤 합니다 오전엔 육지에 택배를 보내고 점심배로 입도 합니다 오후엔 잠깐 포크레인 끌구선 용돈 벌어 가라네요...

서울 촌놈의 흑산도 가족 매일 아침 바다로 출근 도장을 찍는 사람이 있다. 흑산 바다의 매력에 빠져 흑산도 살이를 선택한 정대화 씨가 그 주인공. 그가 흑산도행을 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서울에서 군 생활을 하며 위암에 걸렸던 정대화 씨. 암 수술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