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촐촐하다 홍 해 리 깊은 겨울밤 잠 오지 않아 뒤척이는데 부엌에서 달그락거리는 소리 누가 술상이라도 보는가 생각은 벌써 술잔에서 촐촐 넘치고 창밖엔 눈이 내리고 있는지 곁엔 잠에 빠진 아내 무슨 꿈을 꾸고 있는지. - 『마음이 지워지다』, 놀북...

절을하고 축원을 빌었다. 두번을 빌었으니 금년엔 복이 배판으로 올 것이다. 하산하여 산머루집에 도착하니 제법 배가 촐촐하다. 오늘 점심을 쏘기로 한 원관이가 갑자기 해외 출장이 있어 못 오는 바람에, 그 동안 후순위로 밀려 있던 많은 독지가 후보들...

꼭두새벽에 집을 나선 탓에 아침 11시 밖에 안 되었는데 그렇게 힘들게 두 마리를 걸어내니 배가 촐촐하다. 낚싯대를 수장대에 걸고 나와 얼른 라면을 끓인다. 오늘은 누가 같이 올 걸 대비해 김치와 계란까지 가지고 왔는데 아무도 없어 혼자 라면에 계란...

아침을 먹고 점심시간이 다 되여가니 입안이 촐촐하다. 밖은 오랫만에 비가 내리고... 부엌에서 일을 하는 아내를 보고 뭘하나 봤더니 뭔가를 펫병에 담그고 있다. 자세히 보니 쌀과 기타 잡곡들을 섞고 있는 중이다. 왜 이걸 일일히 섞어? 애들 줘야지요...

심한지? 그래도 대구에 시간을 맞출려고 비구니스님들의 식수를 오염시킬수 없어 참고 참고 갔다 운문사에 도착하니 배가 촐촐하다 아침에 출발전에 사과 한 개가 오늘의 조식이었으니? 밝은 사과 두개와 풋사과 한 개를 아작내고나니 숨을 좀 돌릴수...

진정을 되찾으며 여유의 웃음을 뛰워본다~ 씨익~~^_____^ 땀도 꽤흘리고~ 속도 편해지니까~ 슬슬~ 시장기가 도는게... 촐촐하다. 다솜의 나눔간식이 꿀맛이다... 베네통님의 방울토마토 맛난다.... 뉴 언니님들 사과 맛난다.... 구봉산에 구봉에서 드디어...

부채길 접어드니 바다내음에 취하니 신선놀음이 따로없다 아!시원한 바다가 반겨주니 더욱 좋다 둘레길을 거닐어보니 배가 촐촐하다 점심은 삼척으로 맛난횟집에 도착하니 벌써 군침이~~~ 강박사가 건배도 하고 배불리 먹고 나오니 비가 억수로 내린다...

줄것이네 좋은 모습만 보이시게나 ㅋㅋ 여기 저기 요기 저위 저아래 아구 바쁘다 바뻐 ~~~그러다보니 대동문에 다다르니 배가 촐촐하다 맛난 점심 ㅎㅎㅎ 아시죠 그맛~ 먹어본 사람만이 알리라~ 산을 좋아하는 우리네들 그냥 이밥에 김치만 싸와도 그맛 둘...

되어 본다. ▼ 드디어 산행을 마치고 금평항에 도착했다. 바닷가에 왔으니까 회 한 접시는 먹고 가는게 좋을 것 같다. 배도 촐촐하다. 자연산 멍게랑, 해삼이랑, 문어랑, 고동을 배불리 먹었다. 물론 시워한 맥주를 곁들어서.... 류해철회장께서 한 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