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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했다. 통증 크리닉을 찾아가고, 정형외과에 가서 물리치료를 받아보기도 하고, 한방병원에서 침을 맞으며 피라핀(촛물) 물리치료를 받기도 했으나 통증은 여전하고 주먹 쥐기가 어눌하였다. 이제는 손을 쓰지 못하게 되나 보다 생각하니 한없이 우울했다...

하지를 않나 개인 지참용 수저도 식판위에 얹어서 밥차에 내다놓고는 식당으로 수저 찾으러 가는일이 다반사 손을 촛물에 담그는 물리치료 하러 가면서 반지를 빼놓고 간 모양인데 ㅠ ....엉뚱하게도 옆환자 할배에게 맡기고 갔다고 반지 달라고 생떼를...

부풀어 오르고 딱딱하게 만져지는 게 살갗도 계속 벗겨지고 병원가서 물어봤는데 살 꼬매면 다 그런다고 파라핀 물리치료만 시키더라구요 (촛물에 손 담그는거) 거의 한달이 되도록 손가락이 아프고 안되겠다 싶어 큰병원으로 갔더니 안에 염증이 생겼고...

들여 포크레인으로 작업을 하였다. 날마다 풀과씨름하다가 그만 양쪽 손이 힘들다고 쉬라고하지만 그럴수는 없다. 촛물에 하루3번씩 물리치료하며 파스를 붙이고 오른손이 마비가오며 안좋았다..6/17일 서울을 가기전 앞땅에 비닐멀칭5섯줄을 쳤다 땅꽁을...

손가락이 뿌러진 관계로 _-_ 깁스를 하고 있다가 풀러서 물리치료를 받았는데... 처음 물리치료는,..... 촛물에다가 손 담그기 _-_ 촛물이 얼마나 뜨거운지는 다들 아실테고 _-_ 죽는줄 알았네.....

아픕니다. 물리치료와 약을 복용하고 있는데,사전협의도없이 간병사 마음대로 들어오라니..... 결국 목요일 오후 다른 간병사분이 오셨습니다. 목요일 오후,엄마의 퇴원이 다음주 화요일쯤으로 예상되었습니다. 한참을 고민끝에 금요일 아침에 단양으로...

나도 치료없이 진통제만 물리는 허울 뿐인 보험처리, 고객보호라는 미명하에 일방적 소통인 대표번호와 조용히 빨아먹는 통신요금, 울어도 울어도 아무도 귀담지 않는 우리 이야기 그게 세상사는 이야기라고만 합니다~ 작은 돌맹이 하나면 호수에 물결을...

신경이 쓰여진다.. 나도 참 어지간도 하다 싶어서 한의원을 방문 했다.. 물리 치료사님이 들으시더니 얼마전에도 그런분이 오셧는데 오랫동안 치료를 받았다고 하신다.. 원장님께 증세를 말씀드렷더니 손가락 이상이 아니고 손바닥에 무슨 힘줄이 굳어서...

후회가 될정도로 ~~ 하지만 내일도 있기에 막바지 허리 물리치료차 개천운동길 한참을 홀로걷다가 시방 들어왔네요 간단하게...사료는 먹는둥마는둥 ~~~~~~~~ 자가격리중에 그눔의약촛물은 왜그리 헤픈지 ~~또 끓여 댑니다 .. ~~~ 백로가 노니는곳에 산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