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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람마다 일정한 수면 보따리를 가지고 나온다더군요 그거 다 안자면 안죽는게 아니라 채우려고 영면에 일찍 들게 한다나? 모라나 ㅋㅋㅋㅋ 그런데 요 이틀 전부텀 난 그걸 채우려는 심산인감 잠만잔다 자고 또 자고 또 자고 밥도 건너뛰고 잔다 무작정...

아까 통화한 상담원은 한숨 푹푹 쉬고 진짜 개귀찮다는듯이 ㅈㄴ 개빡치게 했는데 방금 통화한 사람은 ㅈㄴㅈㄴㅈㄴ 착함 ㅠ 같은 곳인데 이렇게 다를수가

관절 사용 총량의 법칙 수암 박경열 나이는 못 속인다더니 날 궂을 때 무릎이 아파져 오면 게이지를 벗어난 거라 그렇다고 안 움직일 수 있나 다만 격한 운동을 자제하라는 거지 헬스 요가라고 다 좋나 몸에 맞게 하라는 거지 가장 좋은 건 평지를 걷는 거...

작약이 그래도 꽤 오래 집안에 화사함을 주었다 이랬던 작약이 이렇게 봉오리만 남았다 만개해 화려함의 극치를 보였던 작약이 한두 송이씩 고개를 숙일 때마다 잘라주고 뽑아냈더니 봉오리만 남았다 생명 총량의 법칙을 지켜 봉오리들도 활짝 피어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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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진의 먼지같은 흙으로 어렵사리 살아 가지만 저 꽃은 행복한거 같네요~ 인생사 한가지 좋으면 하나는 안좋고 무슨 일이든 총량이 정해져 있기에 나에게 좋은 일이 많아지면 다른 누구는 그만큼 안좋은 일이 생기겠죠~ 눈에 보이는 이익을 가져올때는...

슬픔 총량의 법칙 강성애 슬픔에도 총량이 있다면 이제 나는 더 이상 슬플 여력이 없네 네가 떠난 4월은 유난히 눈이 부셔 벚꽃잎은 꽃비처럼 휘날리고 내 뺨 위의 눈물길을 배웅해주었지 슬픔에도 총량이 있다면 정말 좋겠네 너는 말이 없고 속이 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