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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아들 편이 돼주셨다. “니가 그렇게 좋아하면 그거는 계속해라.” 나는 담판을 짓기로 했다. “아부지, 내가 해 떠 있을 때 집안일 다 도와드리면 밤에 하는 거는 괜찮은 겨? 괜찮아?” “그래라 그럼.” “오케이, 약속 꼭 지키셔.” 하교 후 나는...

wlog_sub=svt_006 ‘탱크’ 가는 길은 역사… 최경주, 한국인 첫 시니어 메이저 우승 더 시니어 오픈 골프 제패, “꿈이 이뤄졌다… 내가 자랑스러워”철저한 자기관리 ‘제2 전성기’ 열어아들도 美 아마 골프 우승 ‘겹경사’ “한국 선수가 ‘더 시니어...

보러가면서 잠에 취해 있는 아들을 깨운다. 그리고는 경운기 짐칸에 탄 아들에게 “경주야, 잘생각해 보았느냐”라고 묻는다...경운기 타고 골프 연습장에 다니면서 세계를 제패한 것은 최경주가 유일하지 않은가 싶다. 그러나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

같은 휴가보내고 복귀하니 코로나 확산~~ 복귀하자 마자 선임들 줄줄이 전역 한다고 서운하다 전화오더니 오늘은 프로 골퍼 최경주 아들 같은 부대 실무지 배치되었다고 소식 전해주네요 담주부터 IBs 훈련 받는다는데 IBs 무사히 끝내고 멋진 해병으로...

무탈하게 잘 다녀오길...^^

캐디로 나선 최경주, 주니어 골프대회서 아들과 우승 합작 텍사스 주니어 골프대회서 막내 아들 강준군 우승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한국남자골프의 맏형 최경주(46·SK텔레콤)가 아들의 캐디백을 메고 우승의 기쁨을 함께 누렸다. 최경주는 1...

사진은 한 번 더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옛골 고향 완도입니다

새겨진 기자의 이름을 본 수많은 캘러리들이 "최경주의 가족이냐" 고 물었다. "뭐 다같은 패밀리"라며 어깨를 어쓱거렸더니,너도나도 축하 인사를 건넸다. 어떤 이는 "한국 출신 맞느냐" 심지어는 "최경주의 아들이냐"는 약간 어이없는 소리도 들었답니다...

상관없다던 애처가 최경주......아내 옆을 굳건히 지킨 덕택에 건강한 딸 출산! 2002년 5월 5일 저녁(한국시간), 최경주 아들인 준호(6살)가 어린이날 선물로 무엇을 줄것인지 물음. 내일이면 알 수 있을것이라고 짤막하고 대답. 다음날, 한국인 최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