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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한 주 앞두고 비수구미, 파로호 ~ 무리하지 않고, 급할것도 없고 여유롭게 둘러보는 그런 산행이 될것이다. 비 개인 다음날의 하늘은 늘 이렇게 아름다웠나 가을인가 십더니 아침 저녁으로 제법 차가운 바람이 불고 우리나라 최북단에 위치하는...

줄자를 선물하네요 오매 좋은거~~ ㅋㅋㅋ 센치만 있는 줄자는 저렴한데 인치 겸용자는 넘 비싸요~~ 목조주택은 인치를 사용하고 일반 목공은 센치를 사용하다보니 겸용이 편해요 ㅎㅎㅎ 암튼 이놈으로 욜씸히 돈 벌어보겠습니다^^ 지금 개집 짓고 있는데...

그대에게 들려주고 싶습니다. 그대는 내가 이제껏 받은 최고의 선물이라는 것을 그대에게 속삭이고 싶습니다. 여봉~^^ 사랑해...인원들 모두 쉬게해주는 휴무일이예요. 일요일인 어제 저녁에는 비가 왔고 오늘 아침은 햇빛이 쨍쨍~ 오늘도 더운 하루가 될...

제 생애 최고의 선물이 되어주신 영웅님~~♡ 토욜 콘서트 관람 후 세상 근심 걱정을 다 내려놓고 푸욱 빠져 행복감만이...혜성처럼 나타나 저의 마음을 빼앗겨 버렸답니다. 오늘 비 소식에 하루종일 전전긍긍하다 데이트중인 날씨 요정 딸아이한데 전화...

따뜻하게 보내~" 하면 끝입니다 물론 비~싸고 유~명한 아크네 스튜디오 머플러 같은 제품을 선물해준다면 참 좋겠지만... 솔직히 그 정도 사이까지는 조금? 아니지 않나? 싶은 우리 사이... 이런 글이나 쓰고 있는 제가 할 말은 아니겠다만... 어찌 됐든...

천보 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이부나 20여년 매매일 8천보씩 걷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여행;20년전(2004) 마눌님 뇌경색 쓰러져 완치후,넣던 적금 깨고 여행작심 대구상고 信友,3사2기 忠友 부부들과 "세계는 廣하고.갈곳은 多라' 20여년 아시아7...

내일의 비를 위해 오늘의 우산을 펴지 마라" 중국인이 애용하는 상용구 중에 이런 말이 있다 "昨天的 太阳晒不干 今天 的衣裳 今晚的月光 照不亮 昨晚的身影" '어제의 태양으로 오늘의 옷을 말릴 수 없고 오늘밤 달빛으로 어젯밤 그림자를 비출 수 없다...

느끼지 않으니 이미 오래전 길들여진 나의 생활패턴이 역시 이곳산속 생활이 맞는거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줄기차게 쏟아지는 비를 뚫고 이리저리 뛰면서 오늘의 의무를 다한다 그리고 나서 자리잡은 낭만카페 비가오지 않은날엔 특히나 여름엔 싸우나...

하면서 "비가 내리니깐 더 기분이 좋아~" 라고 이야기 하네요. 흙 묻은 그릇을 빗물에 씻겨주겠다는 착한 아인이의 마음이 참 이쁘네요 ♥ 박노해작가의 '부모로서 해줄 단 세가지' 글에서 다음과 같은 내용을 보았는데 너무 와 닿아서 공유를 해 드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