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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서울의 달’이다. 드라마는 서울 달동네에 거처하며 제비족 생활을 하던 홍식(한석규)이 막 상경한 고향 친구 춘섭(최민식)의 500만원을 빼돌렸다가 걸려 동고동락하며 시작한다. 홍식·춘섭 두 사람을 중심으로, 홍식을 좋아하는 영숙...

사진작가 최민식씨는 나도 한번 만난적이 있습니다. 인천에서 전시회를 했지요 자기는 강화 교동 바로 위에 휴전선 너머 연백이 고향이라고 했습니다. 우리 인천 사진작가 요청으로 사진에 대한 강의도 한번 했습니다 이 사진작가 최민식씨의 human 이라는...

이 사진작가 최민식씨는 나도 한번 만난적이 있습니다. 인천 사진작가 동호회의 초청으로 김포에서 한번 강의를 했습니다. 자기의 고향도 교동도 뒤의 휴전선 너머 연백평야 라고 했던거 같습니다.

이웃의 가식 없는 얼굴을 만날 수 있어요. 나는 자갈치를 마음속 깊이 사랑하며, 나의 영원한 촬영 현장이자 마음의 고향입니다." 최민식에게 자갈치는 '인간가족' 탐구의 무대이자 '부산얼굴 찾기'의 현장이었던 것이다. ■거장을 잊지 못하는 자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