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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봄] 봄을 읽는 모과나무 2025.02.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봄을 읽는 모과나무 최봄 도서관 화단 늙어서 속이 빈 모과나무 링거도 맞고 지나가던 사람들 위로도 받고 일곱 살 동우 책 읽는 소리에 눈 뜬 분홍 꽃 더듬더듬 봄을 읽는다. ㅡ 동시집 『풍선 데이』 푸른사상,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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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간 최봄 2024.12.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장간 최봄 여기서 태어나는 건 모두 대장들이야 밭매기 대장, 호미 풀베기 대장, 낫 장작 패기 대장, 도끼 1000도가 넘는 불가마를 견디면 대장이 될 수 있지 대장이 못 되면 어때? 너는 너! 그대로도 괜찮아. -『풍선 데이 』 (2024 푸른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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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 데이/최봄/ 푸른사상(2024.10) 2024.11.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책 소개 최봄 시인의 동시집 『풍선 데이』(푸른사상 동시선 74번). 알록달록 색깔의 풍선들이 바람에 날려 둥실둥실 떠다니듯 아이들의 빨강 파랑 노랑 웃음소리들이 울려 펴지고 있습니다. 풍선 같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우리를 부르고 있습니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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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집 『풍선 데이』_최봄 2024.11.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청개구리 / 최봄 새들은 하늘에 물고기는 물속에 두더지는 땅속에 길을 만들지 청개구리는 어디다 길을 만들까? 얘야! 그 길 끝은 낭떠러지란다 엄마 말에 야호! 낭떠러지에 도전해 볼래요! 더 까맣다 / 최봄 -아빠처럼 살고 싶으냐? 내 성적표 보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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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 데이 / 최봄 2024.11.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풍선 데이 / 최봄 가방 없이 풍선만 들고 학교에 간다면 발걸음도 풍선처럼 가볍겠지 첫째 시간 - 풍선 불기 둘째 시간 - 풍선 치기 셋째 시간 - 풍선 꾸미기 넷째 시간 - 풍선 터트리기 빨강 파랑 노랑 하양 풍선과 하루 종일 지내면 아이들 웃음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