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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18세기 "호생관 최북"이 그린 금강산 "표훈사도(表訓寺圖)". 표훈사도는 금강산의 절경으로 잘 알려진 만폭동 입구에 있는 사찰 표훈사를 그림 그림이다. 표훈사로 들어가는 이중의 홍예교와 뒤로는 아름다운 금강산이 펼쳐져 있으며 최북은...

신광수가 만난 예인, 화가 최북 석야 신웅순 석북 신광수에게 영릉참봉은 1761 영조 37년 50세에 얻은 첫벼슬이었다. 여강은 신륵사, 청심루, 여말 명승 나옹의 의발과 목은 이색의 발자취가 남아있는 산수 수려한 곳이다. 1763년 사옹봉사로 임명될 때...

『근원수필』 김용준 최북 : 예술이 곧 생활이 될 수 있는 자 *영•정조시대 p151 최북은 언제든지 유리 안경을 끼고 다닌 애꾸였다. 권세 있는 사람이 북에게 그림을 청하였을 때 응하지 아니하니, 그가 세도로써 협박하므로 북이 대노 하여, “내 몸은...

칠칠이* 최북 최한결 미치광이, 비렁뱅이, 주정뱅이 딱지 붙은 스스로 한쪽 눈을 찌르고 외눈으로 도도히 취흥에 겨워 춤을 추는 붓이여 칼처럼 날카롭게 걷고 있는 바람의 길 거칠 것 하나 없는 질풍노도 야인의 길 뜨거운 활화산으로 불을 뿜는 생이여...

조정육의 그림 / 불교 11.최북, ‘늦가을’ 지금 포기하지 않는다면 곧 세상이 보이리라 “나는 먼지를 턴다. 나는 더러움을 닦는다.” - 증일아함경 형과 달리 아둔했던 주리반특 부처님 지도로 아라한과 성취 주저앉았다면 기쁨 없었을 것 최북 ‘늦가을...

전시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는 꼭 가보리라 마음 먹었거든요. 3시간 정도 걸려 무주에 도착! 이곳에는 김환태문학관과 최북미술관이 들어서 있고 여러가지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그림책 원화 전시도 하고 있고 1층에서는 '우리 함께 태권'이라는 주제...

붓으로 먹고 산다고…號 ‘호생관’ 산수화에도 일가견 있었던 그 구도·필묵 등 독자적 양식 구축 전북 무주에 건립된 최북미술관, 숨은 천재화가 생활 엿볼 수 있어 2022년 12월 끝자락에서 (사) 한국현대민화협회 회원전이 대구 봉산문화회관 제 1...

[찬샘별곡 3]조선후기 ‘괴짜화가’ 최북崔北을 아는지요? <조선후기 회화사繪畵史>하면 누구라도 정선鄭歚(1676~1759)과 단원丹園 김홍도金弘道(1745~?), 혜원蕙園 신윤복申潤福(1758~?), 오원吾園 장승업張承業(1843~1897) 등 ‘삼원三園’을 가장 먼저...

스스로 애꾸가 된 천재화가 최북[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4774] [우리문화신문=김영조 푸른솔겨레문화연구소장] 해바라기의 화가로 불리는 빈센트 반 고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서양화가 가운데 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반고흐 자화상을 보면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