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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반에 새로운 남자 친구가 왔어요! 멋진 왕자 친구 "최수영" 안녕~ 나는 최수영이야! 친구들아 사이좋게 지내자^^

김태연이 최수영이랑 이순규 달고와서 서주현 일루와!라고 외치진 않겠지... 라는 생각을 정말 깔끔하게 깨버리는 김태연... "야!왜왔어 오늘은 안온다고 했잖아!" "그냥 니 얼굴 보고싶어서 ^*^" "그럼 쟤낸 왜대리고 온거냐??" "그냥 내 베프들이잖아...

않았지만 남자의 온갖 쓸데없는 넋두리 같은 말에도 흔들리지않는 굳은 심지같은 주인장 역활이였는데 받아주는척 모른척 잘 소화하셨구요,, 휘둘리지 않으려는 행동적 액션이 많았는데 무난하게 잘하셨어요,, 드뎌 네번째 라스트씬 이내요,, 자나께나...

오늘 아침에 남자친구랑 여권사진 찍으러 갔는데 너무 마음에 들어요 보정도 잘해주시고^^ 옹재민/ 최수영 둘다 메일 보내주세요 XX@XX